윤석열 대통령이 제 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합니다. <br /> <br />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고, 가짜뉴스 등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당부할 거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대통령] <br />최선을 다하고 계신 전국의 모든 경찰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. <br /> <br />늘 가슴을 졸이면서도 명예로운 경찰관의 길을 묵묵히 뒷받침해 주고 계신 경찰 가족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직, 전몰 경찰관들께 경의를 표합니다. <br /> <br />올해 경찰 영웅으로 현양되신 故 나성주 경사님, 故 장진희 경사님,故 심재호 경위님, 故 이재현 경장님.저와 대한민국은 그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 함께하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경찰관 여러분! <br /> <br />광복 이후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며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기적적인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유와 번영의 여정에 우리 경찰이 국민 곁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함께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도 우리 경찰은 각종 범죄와 사건, 사고에 맞서며 민생치안 수호에 매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해자 접근금지와 같은 실효적 조치뿐만 아니라 전담 민간 경호 인력을 지원하여 고위험 피해자에 대한 보복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불법 집회와 시위도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위 현장의 관행적인 불법행위에 우리 경찰이 엄정히 대응하여 법질서를 바로세운 결과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 여러분의 헌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. <br /> <br />이제 우리 경찰의 치안 역량은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파리올림픽과 패럴림픽에 파견된 우리 경찰관 31명은 대한민국 경찰 제복을 입고 현지를 누비며 우리 국민 보호와 치안 유지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급증하는 초국경, 디지털 범죄에 맞서 세계 각국의 법 집행기관들과 훌륭하게 공조하여 역대 가장 많은 국외 도피 사범을 송환하는 성과도 거양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한일중 정상회의, 한·아프리카 정상회의 등주요 국제행사의 경호와 질서유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서 우리의 국격을 드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치안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2110552275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